나의 골프 이야기를 시작 하려고 한다.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니 골프에 푹 빠져 있는 나를 볼수 있었다.벌써 몇년째 인가? 2018년도 봄인가 보다.회사를 다니면서 우연히 인원이 적은 회사로 옮긴적이 있다.영업부장님께서 골프를 권해 주시면서 시작 되었다.그 전에는 사회인 야구를 오래 해왔었다. 나이가 드니 자잘한 부상이 이어졌고, 와이프는 그 모습을 못 마땅해 했다.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로 넘어 왔던 것 같다. 지금 생각해도 조금 충격적이였었고, 아마 한순간에 골프에 미치게 된 사건은처음 실내 레슨장을 방문 했을때였던것 같다. 리그에서 2할 후반/ 3할 초반의 기록을 하고 있었던 때로 기억한다.프로님이 그냥 한번 공을 쳐보라고 하셨을때, 속으로 그랬다.날아오는 공도 잘 맞추는데, 가만히 있는 공도 못치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