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프 이야기

나의 골프 첫 이야기

김의원이외다 2024. 10. 1. 09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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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골프 이야기를 시작 하려고 한다.

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니 골프에 푹 빠져 있는 나를 볼수 있었다.

벌써 몇년째 인가? 2018년도 봄인가 보다.

회사를 다니면서 우연히 인원이 적은 회사로 옮긴적이 있다.

영업부장님께서 골프를 권해 주시면서 시작 되었다.

그 전에는 사회인 야구를 오래 해왔었다. 

나이가 드니 자잘한 부상이 이어졌고, 와이프는 그 모습을 못 마땅해 했다.

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로 넘어 왔던 것 같다.

 

지금 생각해도 조금 충격적이였었고, 아마 한순간에 골프에 미치게 된 사건은

처음 실내 레슨장을 방문 했을때였던것 같다.

 

리그에서 2할 후반/ 3할 초반의 기록을 하고 있었던 때로 기억한다.

프로님이 그냥 한번 공을 쳐보라고 하셨을때, 속으로 그랬다.

날아오는 공도 잘 맞추는데, 가만히 있는 공도 못치려고?? 하고 코웃음을 치며 타석에 섰던 기억이다.

정작 결과는 헛스윙!! 

헛스윙이라니~! 그 순간 이후로 나는 지금도 골프의 바다를 헤메고 있다.

 

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. 

다음 이야기 부터는 아마도 골프를 시작했을때 부터의 연습방법? 연습하는 이유? 등에 대해서

나만의 생각을 기술하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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